33세 여자입니다.
평상시 운동거의없구요, 집에서 살림하고, 컴퓨터를 많이하곤했습니다.
최근 세달간 스트레스받는일이 있어 신경을 많이 썼구요
한달전부터 운동과 음식을 채소를 많이 먹고 건강에 신경쓰기 시작했습니다.
과격한운동은 아니고 매일 30분정도 걷고, 체조하는정도였구요
그런데 5일쯤 됐을때 밤에 잘때 머리가 너무 무겁고 힘들어서 잠을 못잤었구요
운동때문인가 싶어 운동을 안하고 평상시 음식을 그대로 먹으니, 다시 괜찮아져서 일주일후에
다시 운동을 매일 시작하고 음식에 신경을 썼는데요 5일쯤되는날 밤에 머리가 너무 아프고 쓰린느낌이라서
잠을 한숨도 못자고 머리가 꽉막힌것같은 느낌에 귀에 압력이 가해지는것같은 느낌, 웅~하는귀울림
이 들려 중이염인가 싶어 이비인후과를 갔으나, 귀는 깨끗했고, 이비인후과선생님께 증상을
말하니, 메이에르병인것같다고 하셨습니다. 특별한 약처방은 없었고, 비염으로 코막힘이 있어 그약만
처방을 받았구요. 지금은 이비인후과에 다녀온지 3주째인데, 두통(편두통처럼 어느 한쪽이 심하게 아픈게 아니고, 머리가 꽉막힌것같은 느낌, 혹은 미열이 있을때 머리에 느껴지는 두통같은게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은 계속되고있고요, 귀에 압력은 조금은 좋아졌으나, 지금도 조금 느껴지고 귀울림도 잘때 느껴지고
그렇습니다. 그런데며칠전부터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베개에 누우면 머리에 압력이 가해지는 느낌인지
피가 안통하는 느낌인지 그런두통이 생겼는데요\
그동안 특별한 질병에 걸린적은 없었고, 신경성으로 숨이 쉬기힘들다던가, 가슴이 답답한 증상등이
있곤했습니다.  메이에르병은 어지럼증이라고 하는데,저는 어지럽지는 않아, 뇌쪽에 문제가 있나
하는생각이 듭니다. 뇌종양이나 뇌질병쪽에 증상인가요?
그리고 혹 검사를 받아보라면 ct와 mri중에 어느게 좋을지요, 약 부작용이 가끔 있는데, 조영제
때문에 겁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