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25세입니다.
손등의 엄지손가락과 검지셋째마디, 그리고 두 손가락이 연결되는 손등부위의 감각이 둔합니다.
다른 곳은 불편한 곳은 없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그날 수업을 듣는데 앞줄에 앉아서 ppt를 볼때 고개를 처들고있었는데요. 그게 좀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는 버스에서 무릎에 큰 가방을 올려놓고 그 위에 손을 올려놓고 자서 피가좀 안통했던 것 같구요.
원인은 모르겠는데 여러군데 검색해보니 원인이 될 만한 일인 것 같아 그 점이 신경쓰이고요.
버스에서 자고일어나니 손등이 많이 저려서 마사지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린느낌이 안풀리더라구요.

셋째날까지 감각이 둔하고 손등을 살살 만지니 피가 안통할때 감각처럼 저릿했습니다.
걱정이 되어 다니던 정형외과를 찾아갔더니 특별히 다쳐서 그런게 아니니 한달정도 경과를 지켜본뒤 그래도 이상하면 다시 오라구 했구요. 그래도 뭣좀 처방해달라고 했더니 물리치료와 다이펜탈 크림을 처방해줬습니다.

다섯째 날인 오늘은 저린느낌은 없어졌지만 여전히 피부 겉껍질 감각이 죽은 느낌입니다.
물리치료는 2회받은 상태이고 처방받은 약은 물만닿으면 화상입는 감각이나서 3회정도 밖에 바르지 않았습니다.
처음 겪는 일인데 젊은 나이에 이러니까 아무래도 불안해서 선생님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