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컬럼란의 선한 사마리아인의 법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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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사 작성일11-08-22 08:24 조회2,363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원장님 관리자님.
저는 40대 주부입니다.
진작 이 글을 보았으면 좋았을것을. 이제서야 이글을 보고서 오래전부터 제 속을 억누르고 있던 돌덩이같은 것을 약간 떨쳐낸 기분입니다.
아주 오래 전에, 20년전에 저는 삼촌이 암으로 고생하실 때, 저뿐인 상태에서 제게 너무나 고통을 호소하셔서
삼촌이 원하는대로 해드렸습니다.
하지만 며칠 후에 돌아가셨는데, 아무에게도 말은 못했지만,
혹시 그것이 제가 한 행위때문에 돌아가신게 아닐까 혼자서 몹시 두려웠습니다.
그 일이 문득문득 떠오를 때는 정말 큰 죄를 지은거같고 그 식구들 보기가 겁나기도 했습니다.
한데, 오늘 우연히 여기 들어와서 건강컬럼란에 있는 선한 사마리아인법에 나온 맨 마지막줄,
본인이 위험하다고 생각되면 그 자리를 벗어나도 괜찮다는 문구가,
조금은 저에게 위안을 주는거같습니다.
조그만 구멍이라도 돌파구가 있으면 나때문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갖고싶엇는데,
별로 상관없는 문구일 지는 몰라도, 남을 도와주려고 한 행위가 자신에게 불리하게 영향을 미칠 때는,
그자리를 벗어나도 괜찮다는 말이 저에게는 제 편한대로 해석을 하고싶습니다.
이 글을 써주신 관리자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싶습니다.
이렇게 우연한 기회에 저에게는 평생 무거운 돌이 되었던 것을 덜어낸거같아,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이 병원에도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40대 주부입니다.
진작 이 글을 보았으면 좋았을것을. 이제서야 이글을 보고서 오래전부터 제 속을 억누르고 있던 돌덩이같은 것을 약간 떨쳐낸 기분입니다.
아주 오래 전에, 20년전에 저는 삼촌이 암으로 고생하실 때, 저뿐인 상태에서 제게 너무나 고통을 호소하셔서
삼촌이 원하는대로 해드렸습니다.
하지만 며칠 후에 돌아가셨는데, 아무에게도 말은 못했지만,
혹시 그것이 제가 한 행위때문에 돌아가신게 아닐까 혼자서 몹시 두려웠습니다.
그 일이 문득문득 떠오를 때는 정말 큰 죄를 지은거같고 그 식구들 보기가 겁나기도 했습니다.
한데, 오늘 우연히 여기 들어와서 건강컬럼란에 있는 선한 사마리아인법에 나온 맨 마지막줄,
본인이 위험하다고 생각되면 그 자리를 벗어나도 괜찮다는 문구가,
조금은 저에게 위안을 주는거같습니다.
조그만 구멍이라도 돌파구가 있으면 나때문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갖고싶엇는데,
별로 상관없는 문구일 지는 몰라도, 남을 도와주려고 한 행위가 자신에게 불리하게 영향을 미칠 때는,
그자리를 벗어나도 괜찮다는 말이 저에게는 제 편한대로 해석을 하고싶습니다.
이 글을 써주신 관리자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싶습니다.
이렇게 우연한 기회에 저에게는 평생 무거운 돌이 되었던 것을 덜어낸거같아,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이 병원에도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7-08-22 15:18:28 고객의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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