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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태현 작성일11-01-20 09:36 조회2,2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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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의사선생님을 존경한다. 그들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의대를 진학하여 20대 청춘을 의학서적과 씨름하

며 전문지식을 공부했다. 최소 10년 이상 공부해야 환자를 돌볼 자격을 주고, 의사면허증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존경할 수 밖에 없다. 젊음을 희생한만큼 의사에 대한 사회적 지위나 대우도 높은 편이다. 과거에는

의사선생님 말씀이 하늘이고 살기 위해서는 그 말씀을 꼭 들어야만 했다. 하지만 현재는 인터넷과 대중매체

의 발달로 일반인도 자신이 아픈 곳에 대한 기본지식은 가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과거만큼 환자들이 의사선

생님 말씀에 고분고분하지 못할 수 밖에 없다. 

 워낙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다보니 환자의 어줍지 않은 지식과 발언이 의사의 기분을 상하게할 수 도있다.
하지만 환자는 당연히 의사보다 전문지식이 부족하니 틀린 부분이 있으면 바로잡아주고 기분좋게 설명해주

는게 의사의 도리라고 생각한다. 

 환자가 오면 어딘가 불편해서 자기발로 찾아온 환자임을 생각하고, 그들의 고충을 잘 들어주고 조금은 여유

있는 모습으로 대해주길 바래본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7-08-22 15:09:08 고객의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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