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가 비뚤어지고, 허리가 굽었다는 정도로,
뇌병변장애를 말하기는 무리입니다.
뇌병변장애는 반신불수,사지마비,등,등이 구부러지더라도,특이 자세가 보이는데, 환자분께서 말씀하신거처럼,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현재의 모습은 평소 자세가 어떠한가에 따라, 더 많이 좌우되며,
혹은 목에 문제가 있어서,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기웃한 상태로 지냈다던가,
등을 구부정하게 걷고 다녀서 허리가 굽을 수도 있지요.

상태가 심하다면 병원에 오셔서 진단을 받아보십시요.
교정은, 환자분의 상태를 직접 봐야 어느 정도 가능한지, 교정이 될 수있는지,알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