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귀 병원에 치료차, 차를 갖고갔다가,
병원의 첫인상인 주차 관리인으로부터 반말을 듣고 몹시 기분이 상했습니다.
저도 중년의 나이인데, 주차를 하고 시동을 끄는 순간,
"이리와 이리와 차 거기 대지말고 이쪽에 대"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창문을 열고 관리인을 쳐다보며, 네?라고 하니, 또다시 반말로 이리 갖다대! 하는 것이었습니다.
몸이 아파 병원에 온 것인데, 첫 인상부터 기분이 좋지않았습니다.
상가관리소에서 운영하는 것이던데, 그래도 한말씀 해주셨으면 합니다.
소심한 제가 한마디 못해준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원장님과 간호사분 모두 친절해서 좋았는데, 주차관리인도 친절했다면,
귀 병원의 인상이 몹시 좋았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