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여기저기 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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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궁금해요 작성일10-02-08 17:17 조회2,895회 댓글0건본문
올해 26살 남자 입니다...
예전부터 (적어도 6개월전) 근육이 가만히 있어도 파르르 떨린다는 느낌이 있엇어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냈는데 우연찮게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아주 무서운병의 초기증상에 이런증상이 잇더군요... 너무 무서워서 엄청나게 긴장을 했죠...
그런 후에 근육의 떨림이 엄청 심해진거 같아요...
대학병원에서 근전도검사도 해보고 신경생리검사인가 그것도 해봤는데 다 정상이구요...
제 무릎반사가 쫌 항진되어 잇다해서 체성신경유발전위검사인가?? 그것도 해봤는데 정상이랍니다..
지금 이러한 근육의 떨림이 과도한 스트레스에 의한 것일수도 잇나요??
전혀 통증같은것은 없구요... 제가 작년 한해를 너무 바쁘고 여유없이 살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면서 살앗거든요... 아 그리고 눈밑도 떨리구요... 그냥 약간 쥐가 날것같은 느낌이 종아리부분에 잇습니다...
근데 쥐가 나진 않구요.. 제가 어떤 일에 집중하고 잇으면 근육이 떨리는 지도 잘 몰라요...
대게 많이 안떨리구요... 잘때는 거의 안떨리는데... 생활하다보면 특히 공부할때 쫌 떨리는 편입니다...
아.. 그리고 앉아만 잇어도 한쪽 허벅지가 굉장히 저려요... 제가 한의원도 가봤는데 한의원에서는 무슨 검사를 해보더니 다리쪽에 혈액순환이 안된다고 그러드라구요... 다리가 저린거는 최근의 일이예요...
제가 거의 15일정도 검사결과 나올때까지 긴장속에서 살아서 그때 심신이 매우 지쳤었거든요...
그리고 나서 정상이라고 말 듣고 안정을 취하면서 병원에서 준 약과 마그네슘제 먹으니까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왜 이런건지 궁금하네요... 대게 상체보다는 허버지나 종아리쪽이 많이 그렇구요...
제가 하나 걸리는건... 제가 키가 쫌 작아서 키높이 깔창을 거의 2년정도 매일 깔고 다녔거든요...
그래서 다리쪽 근육에 무리가 와서 이런건지... 깔창을 끼게되면 신발이 꽉 조여서 쫌 불편하고 그런 느낌이 많았거든요... 병원에서는 별거 아니라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진다고 하는데...
제가 지금 매우 불안하고 초조하고 그래요...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인데 공부해야하는데 근육이 계속 떨리니까 집중도 안되구요... 공부가 안되니까 더 스트레스가 받고 그러네요...
검사결과가 다 정상이라고 해도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제가 대학병원 가기 전에 2군데 병원에 갓었는데 그곳에서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괜찮은거니까 시간 지나면 자연히 괜찮아 진다고 했거든요...
선생님.. 어떻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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