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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면역력의 핵심은 '장 건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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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4-09-15 08:55 조회11,3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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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계가 하는 일에는 감염방어, 건강 유지, 노화와 질병예방등이 있다.


면역력이 높아지면 바이러스나 병원균에 쉽게 감염되지 않고,


질병에 걸려도 회복이 훨씬 빠르므로, "면역력을 높이세요" 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몸에는 암세포가 매일 수천개씩 출현하고 있으나 우리가 쉽게 암에 걸리지 않는것은 


면역계가 활동을 잘하고 있기 때문이다.







면역계의  70%는 장에 있다.

그래서
 면역력의 핵심은 장 건강이다.



특히 대장 점막에 많은데, 이를 활성시키는 것은 장내 세균이다. 


그래서 좋은 장내균을 늘리면 자연히 면역력이 강화되는 것이다.



장에는 500종 이상의 세균이 살며 100조개 이상의 숫자에 이른다고 한다.


길이가 10미터에 이르는 장을 쭉 펼쳐놓으면 작은 테니스코트장 면적을 차지할 만한 크기다.






여기에 장내 세균들이 꽃처럼 널리 펼쳐져서 서식하는데 이 모습이 아름다워서 


'장내 플로'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세균들은 무게만도 1~2킬로그램에 달한다.


이들은 강한 위산때문에 위장, 소장상부에는 적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수가 급증한다.


소장상부에는 1만개 정도인데, 소장하부로 가면 10만개~1000만개로 늘다가

대장에 가서는 100억개가 넘는 세균이 살고있다.







60세를 지나며 유산균은 급격히 줄기 시작한다.

동시에 유해균은 늘어나서 장의 기능이 떨어진다.


그런데 최근에는 20~30대에 이미  장의 환경이 나빠진 경우가 많다. 


겉모습은 멀쩡하나 속에 이상이 생긴것인데, 이 경우는


식생활 개선과 스트레스 조절로 대처해야 한다.





장내 세균은 식물성 식품, 발효식품을  먹이로  살아간다.


김치, 된장,요구르트등이 장에 좋은 식품이다.


김치는 유산균이 많은 식품이나 단점은 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은 저염식 김치를 권장하고 있다.


요구르트도 우리나라에서 상품으로 파는것에는 유산균을 기대할 수 없으며 당분이 많아 


여기서 말하는 유산균의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아무리 좋은 유산균을 섭취하였다 해도 마음이 항상 심란하고 복잡하면 


힘들게 쌓아놓은 유산균을 유지할 수가 없다.


그래서 음식으로 섭취하는 유산균 못지않게 


마음을 평안히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출처: 구글, 신동아>


여기에 적절하고 꾸준한 운동을 더한다면 비싼 돈을 안들이고도  


자신의 노력으로 면역력을 얼마든지 높일 수 있다 



방부제, 식품첨가제, 항생물질, 살균제품은 가능한 한 피하고, 


자연식을 가까이 하고 


먹고 숨쉬는 환경을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면역 균형을 잘 맞추어야 하는데, 이는 평소 생활습관에 신경을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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