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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완치의 기준은? 내 병도 완치될 수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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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0-01-26 11:26 조회10,8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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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게 오는 환자들이 많이하는 질문에, 완치될 수있는가 하는것입니다.

완치란 어느 정도를 말하는 것일까요.


아마 원래 건강했던 상태로 가는 것을 말하겠지요. 

그럼 원래 건강한 상태라는 것은 어느 시점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10대, 20대,30대 모두 건강의 상태가 다르듯이,

우리 몸은 나이가 들며 노화과정을 거치면서 계속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딱히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할 수는 없지만, 대개

병원에 오지않고, 약도 서서히 먹지않고, 통증도 없으며

일상생활을 자유로이 하게되면, 제 나름 이 환자는 오케이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유전이라...말씀하지시만, 진료해보니, 유전적 영향은 10%이내

정도이고 대부분은 후천적 습관이나 환경등으로 원인이 발생하기때문에,

습관을 바꾸고 원인을 제거해주면, 상당한 질병들은 완치될 수있다는 것을

깨닫게되었습니다.

지금은 유전자도 영향을 못미치도록 통제하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질병유전자가 활성화되지 못하도록 잡아두는 방법이지요.

여기에는 식이요법도 크게 작용합니다.


통증의 조절은 약물로 가능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몸과 습관을

바꿔야하는데,이는 철저히 자기 몸관리를 통해서 꾸준히 노력하는 것입니다.

현재 질병으로 고통받는 분들은 어서 훌훌털고,

모든 상황을 새롭게 인식하고, 

더욱 건강한 길로가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으셔야합니다.

몸과 마음이 약해지면 질병이 질병을 부르는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병에 대해 두려움이 심하면, 그 두려움이 오히려 다른 병을 불러옵니다.


희망을 갖고 적극적으로 투병을 할것인가, 수동적으로 절망에서 헤메일것인

가는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고, 선택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것입니다.

자기 몸의 주도권은 자기가 쥐고서, 의사와 프로그램을 잘짜서 열심히 맞춰나

갈때, 질병이 몸속에 있을 공간은 점점 줄어들것입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반드시 긍정의 마음상태를 항상 유지하며, 몸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현재의 질병으로부터 완치될 수있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졌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그 사람의 가치

를 결정짓듯이,


주어진 하루하루가 귀하고, 최고의 선물이라 생각하고 희망을 키우며,

자기 몸을 자기가 지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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