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수명에 영향주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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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0-04-28 23:22 조회10,860회 댓글0건본문
최근의 노인문화를 보면 운동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운동과 노화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운동을 하면 수명을 늘릴 수있을것인가.
이에 대해 많은 과학자들은, 운동이 노화를 지연시키지는 않지만 노화과정에 변화를 주거나 수명을 증가시켜준다는 견해를 보인다.
하나 , 자기 몸에 맞는 적당한 운동량을 꾸준히 했을때만 수명을 증가시킬 수있을것이란 제한적 조건을 달고있다.
운동은 심장발작, 비인슐린의존성 당뇨병, 고혈압등에서 눈에 띄는 효과가 검증되고있다.
운동량을 증가하면 혈액내 고밀도 지질단백질(HDL)이라고 하는 양질의 콜레스테롤이 상승하고 불량단백질인 저밀도 지질 단백질(LDL)을 줄일수있다.
고혈압인 사람들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정상혈압을 가진 사람들이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은 경우보다 예상 수명율이 더 높다고 한다.
고혈압으로 체조를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사람들보다 사망율이 50프로나 낮아진다.
운동은 생리적인 변화뿐아니라, 우울함, 불안감등을 감소시키고, 스트레스 긴장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과일파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는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수명이 단축된다.
이로 보면 운동은 수명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보인다.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노화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면 운동선수의 수명이 비 운동선수보다 단축될 수있다는 결론을 내린이야기는 많이 알려져있으나, 수명과 운동의 효과에 대한 완전한 연구는 아직 실행된 바 없으며, 식생활, 유전인자등 개인차가 다양해서 운동이 수명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는 과학적으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지나친 운동을 한 경우는 적당한 운동을 했을 때보다 사망율이 증가된다는 것이다.
운동은 심장혈관계 질환을 낮춘다는 결과는 증명되나, 모든 운동이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다. 본인이 자기 몸에 맞는 운동이라고 느끼고 즐길 수있어야, 질병의 과정을 줄일 수있고 노화과정을 지연시킬 수있을것이다.
연세든 부모님들에게 소일거리 삼아 할 수있는 적당한 일거리를 찾아드리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단, 질병을 앓고 있는 분들은 의사의 진단을 받아 맞춤 운동을 해야한다.
특히 심장병이 있거나, 나이 든 분들이 오랫동안 운동을 하지않다가
갑자기 시작할 때는 의사의 조언을 먼저 듣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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