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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짧은 낮잠도, 기억력향상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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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장 작성일10-09-01 13:24 조회11,5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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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이 밀려오는 것은, 머리가 피곤해서 쉬고싶다는 신호다.
이 때는 커피를 마시거나, 억지로 참는 거보다, 하던 일을 멈추고,
잠깐이라도 눈을 붙이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지나치게 일을 많이 하면, 뇌가 둔해진다.

피로해서 잠시 쉬고, 더 좋은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면, 20분정도 자는 것이 좋고,
기억력을 강화시킬 목적이라면, 한시간 정도 자고,
충분한 잠과 같은 효과를 보려면 한시간 반정도 자는 것이 좋다는 미국 샌디에이고 대학에서 나온 연구 발표도 있었다.

반대로 너무 깊이 오래 자게되면,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이 아니라, 능률도 더 떨어진다.
졸음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새벽 3시경에 집중된다고 한다.
이 시간대에는  신체 생리적 기능도 떨어지는 시간이라, 주의력,기억력 모두 저하된다.
이 시각에 근무하는 경우는, 조금이라도 중간에 자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가볍게 자는 잠에도,  우뇌에서 알파파가 나오고, 뇌 세포는 휴식을 취하고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다음 활동에 대비할 수있다.
주의력이 떨어지면 기억력이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일이나 공부를 하고 있을 때는, 주로 좌뇌가 기능을 하고 있는데, 지친 좌뇌를 쉬게 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잠도 도움이 된다.

가벼운 잠을 잔 후의, 각 기능 능력테스트 성적이 더욱 좋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다.


짧은 수면은  의외로 좋은 효과를 가져다 준다.

밤새 공부를 한다거나,너무나 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습득하면, 먼저 외운 것이 방해를 받게된다.
학습사이에 간격을 두는 것이 기억에 도움이 되며,
평상시대로 규칙적으로 잠을 자는 것이, 기억력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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